일상생활의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개선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, 공간문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의 2010년도 시상계획이 공고됐다. 대상(대통령표창 1작품), 최우수상(국무총리표창 1작품), 우수상(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4작품) 등 6작품을 시상하며, 우수상은 거리마당(거리, 광장 등을 창의적 구상으로 좋은 장소를 만든 사례), 누리쉼터(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), 두레나눔(거리마당, 누리쉼터 등을 만드는 데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사례), 우리사랑(역사·문화자원을 보존·활용하여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)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선정한다. 특히 최소한의 평가 자료만을 제출하게 함으로써 본인의 신청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도록 했다. 결과는 서류와 현장심사 및 본 평가를 거쳐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,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된다. 또한,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의 최종 수상작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‘2010 대한민국건축문화제’ 에 전시된다.

접수 2010. 4. 14~6. 18

질의 2010. 4. 16~5. 14

주관 (사)한국건축가협회

문의 www.goodplace.or.kr